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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상환 계산기

여유 돈이 생겼을 때 대출을 미리 갚는 게 이득인지 계산합니다. 줄어드는 이자와 내야 할 중도상환수수료를 함께 비교합니다.

입력한 값은 서버로 전송되지 않고 브라우저 안에서만 계산됩니다.

중도상환수수료 조건 바꾸기

대출 약정서에 적혀 있습니다. 상품마다 다릅니다.

계산 기준

원리금균등상환이고, 중도상환 후에도 월 상환액을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로 계산합니다. 이러면 갚는 기간이 짧아지고 이자 절감이 가장 큽니다.

은행에서 기간 단축과 월 상환액 감소 중 고르라고 하는데, 이자를 아끼는 게 목적이면 기간 단축을 택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얼마나 아끼나

3억원을 30년, 금리 4.2%로 빌린 경우입니다. 월 상환액은 147만원이고, 5년(60개월)을 갚은 시점의 잔액은 2억 7,221만원입니다. 원금이 2,779만원밖에 안 줄었습니다. 초반에는 낸 돈의 대부분이 이자로 갑니다.

이 시점에 5,000만원을 갚고 월 상환액은 그대로 유지하면 이렇게 됩니다.

남은 기간301개월 → 217개월 (84개월 단축)
줄어드는 이자7,323만원
중도상환수수료0원 (면제기간 3년이 지남)

5,000만원을 넣어 7,323만원을 아낍니다. 7년을 일찍 끝내는 셈입니다. 금리 4.2%짜리 빚을 없애는 것은 세금 없는 연 4.2% 수익과 같다는 점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언제 갚느냐로 수수료가 갈립니다

같은 5,000만원이라도 시점에 따라 수수료와 절감액이 달라집니다. 수수료율 1.2%, 면제기간 3년 기준입니다.

상환 시점수수료이자 절감순이익기간 단축
12개월40만원9,230만원9,190만원97개월
18개월30만원9,084만원9,054만원96개월
24개월20만원8,790만원8,770만원94개월
36개월 이후0원8,350만원8,350만원91개월

눈여겨보실 것은 수수료를 아끼려고 기다리는 것이 손해라는 점입니다. 12개월 시점에 갚으면 수수료 40만원을 내지만 이자를 9,230만원 아낍니다. 3년을 기다려 수수료 0원을 만들면 절감액이 8,350만원으로 880만원 줄어듭니다.

수수료는 몇십만원, 이자는 몇천만원 단위입니다. 돈이 생겼을 때 바로 갚는 쪽이 거의 항상 유리합니다.

기간 단축과 월 상환액 감소

중도상환하면 은행이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합니다.

이 계산기는 기간 단축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매달 현금 흐름이 빠듯하다면 월 상환액 감소가 맞는 선택일 수 있지만, 이자만 놓고 보면 기간 단축입니다.

수수료 계산식

중도상환금액 × 수수료율 × (잔여 면제기간 ÷ 전체 면제기간)

남은 기간에 비례해 줄어듭니다. 3년짜리 면제기간에서 18개월이 지났다면 절반만 냅니다. 3년이 다 지나면 0원입니다.

상품에 따라 매년 일정 금액까지는 수수료 없이 갚을 수 있는 조건이 붙기도 합니다. 대출 약정서를 확인하시거나 은행에 물어보세요.

갚기 전에 순서를 확인하세요

공개된 제도 기준으로 계산한 추정치입니다. 실제 금액은 금융기관·지자체·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면책조항